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08년 (문단 편집) == 정규시즌 == [[양준혁]]-[[심정수]]-[[제이콥 크루즈]]로 이어지는 양심크 클린업 트리오가 [[이마양]] 트리오를 재현해주리라 기대를 모았지만, 심정수가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해서 또 수술을 받게 됐고, 아킬레스건 통증이 있던 크루즈는 우익수가 아닌 1루수로 뛰게 됐는데 장타력이 전년도 대비 급감하면서 결국 5월 중순에 퇴출됐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상비군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상무 전역 전부터 주전 3루수로 낙점받은[* 원래 3루수였던 [[조동찬]]이 2007년 시즌 중반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김재걸]]이 3루수로 나왔다.] [[박석민]], [[한국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 첫 타격 7관왕으로 방출된 팀에 재입단한 [[최형우]], 크루즈 때문에 뒤늦게 주전 1루수가 된 [[채태인]] 등 훗날 [[최채박]]으로 불릴 3명이 홈런 10개 이상을 기록하며 클린업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좌타 대타 및 백업 외야수로 시즌을 시작한 최형우는 주전 우익수로 자리 잡고 전경기에 출장하면서 홈런 5위에 올라 신인상도 수상했다. 불과 전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주축 타자들의 노쇠화로 노인정 타선이란 말을 들었고, 또한 시즌 초반부터 [[김한수]]의 은퇴, [[심정수]]의 두번째 무릎 수술, [[제이콥 크루즈]]의 퇴출, [[양준혁]]의 부진 등 부정적 요인이 부각됐지만 그러한 분위기를 일신했다. 이러한 타선의 세대교체가 성공하지 못했더라면 팀의 오랜 가을잔치의 역사가 단절될 수도 있었다. 반면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 중에서는 10선발승을 거둔 선수가 없을 정도로 부진했다[* 선발투수 중 유일한 10승 투수였던 [[윤성환]]은 시즌 중반 선발로 전향했는데, 시즌 초반 계투였을 때 2승을 올렸다.]. [[배영수]]는 재활, [[전병호]]는 부진으로 시즌 후 은퇴, 외국인 투수 3명([[웨스 오버뮬러]], '''[[톰 션]]''', [[존 에니스]])이 합쳐서 7승을 거두면서, 8개 구단 중 삼성 불펜진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을 정도로 불펜에 하중이 가중됐다. 특히 톰 션은 '''0승 6패 평균자책점 10.86'''의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우면서 퇴출당했다. 이로 인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권오원]]은 어깨 통증으로, [[권오준]]은 두번째 [[토미 존 서저리]]로 이탈했고, 전년도 혹사당했던 [[권혁]]은 시즌 내낸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다. 127이닝을 소화하면서 규정 이닝을 넘긴 [[정현욱(1977)|정현욱]]은 [[한화 이글스]]의 [[마정길]]과 함께 '[[노예(야구)|노예]]'라는 달갑지 않은 호칭을 얻었다. 시즌 전에는 선수들의 전력이 탄탄하다고 평가받았음에도 뭘 해보기도 전에 다치거나 퍼진 선수들이 많았다. [[선동열]] 감독은 시즌 중반에 6위까지 처지면서 4강을 포기하려고 했을 정도였다. 공교롭게도 [[웨스 오버뮬러]]와 [[톰 션]] 두 외국인 투수를 방출시킨 시즌 후반에는 조금 반등하면서 65승 61패, 4위로 시즌을 마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